- 6세대 31명 입주 예정" 마을과 학교 발전 시너지효과 기대

- 백두현 군수 준공 앞두고 현장점검" “입주민 정착에 최선”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교육청과 학교" 마을이 힘을 모아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6세대가 살 공동주택이 내달 준공될 예정이다.

작은 학교 살리기는 ‘학교가 살면 마을이 살고" 마을이 살면 지자체가 살아난다’는 이념 아래 경상남도-기초지자체-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 벌이는 사업이다.

영오초등학교는 6개 학급에 전교생이 18명이 전부인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로" 지자체와 학교는 물론 총동창회까지 적극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영오초등학교 주변 터에 6세대의 임대용 공동주택을 세우고 영오초등학교는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교 공간을 바꿔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한 임대용 공동주택은 내달 21일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6세대에 31명이 입주할 예정인데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고성군 인구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백두현 군수는 준공을 앞둔 6월 25일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백두현 군수는 “작은 학교 살리기는 학교와 마을" 그리고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며 “공동주택이 준공된 이후 입주민들이 안정되게 마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