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이기봉 고성부군수가 취임했다.
7월 1일 취임한 이기봉 부군수는 따로 취임식 없이 간부공무원과 상견례" 보훈단체(재향군인회" 보훈회관" 6.25참전유공자회)와 기관단체를 찾고 난 뒤 정상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체제 확립으로 깨끗한 고성을 만들고" 가라앉은 지역 경제를 회복하며 안전한 고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군수는 또 “그동안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군 살림을 꼼꼼히 챙기고" 4년 차에 접어드는 백두현 군수의 민선 7기 군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 고성 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91년 창원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상남도 입법담당관" 예산담당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