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보건소 경남항공고 학생 200여명 대상" ‘학교 찾아가 PCR 검사’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이 전면등교를 대비해 고성군의 도움을 받아 경남항공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 200여명에 대해 PCR 검사를 하기로 했다.
지난 14일부터 도내 직업계고는 전문교과의 실습 교육 기회와 자격증 준비를 비롯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를 정해 전교생 등교를 확대하고 있다.
경남항공고는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기숙사 입소학생의 297명 가운데 273명이 고성군 밖의 학생이어서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로 7월 5일 전교생 등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 보건소에서 적극 협조해 7월 5일 전교생이 별 문제 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 PCR 검사를 한다.
도교육청에서는 밀접 접촉 최소화와 소독과 환기 수시관리로 철저한 방역 지침을 지키도록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숙사 방역도 강화되어 1실 마다 두 사람 이하를 원칙으로 하되 입소 전 진단검사를 받았거나 백신 주사를 맞은 경우 실마다 네 사람까지 배정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