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 함께 만들어요”
고성군이 공공 보육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7월 1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철 하나은행 울산경남지역 대표와 정대식 하나은행 진주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성군과 하나금융 사이 업무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고성군은 지난 5월"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신청해 사업비 9억8천만 원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5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 지방자치단체에 뽑혔습니다.
이로써 고성군은 영오면에 새 어린이집을 짓게 되는데" 「영오초등학교 살리기」와 함께 정원 30명 정도의 국공립어린이집을 2023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협약내용이 제대로 이루어져 고성군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보육환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