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군민과 코로나 방역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영화 상영
고성군이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문화행사를 열거나 무료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행사를 지난 5월부터 열어오고 있다.
이런 문화행사로는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공연과 영화 ‘미나리’ 상영에 이어 지난 6월부터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최신 개봉 영화를 상영해 위로 격려하고 있다.
6월에는 거류면과 동해면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발신제한’을 상영하고" 7월에는 회화면과 마암면 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개봉영화 ‘모가디슈’를 상영했다.
무엇보다 이번 7월 28일 영화 상영 때에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이 함께 해 더욱 뜻있었다.
문화관광과에서는 앞으로도 일반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서 헌신하는 단체들을 초청해 위로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영화가 상영되는 CGV고성관은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CJ CGV(주)와 협약하고 운영하는 전문 영화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