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고성장사·고성여자장사는 누구?
- 8월 1일부터 6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 2021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와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 연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8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2021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와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연다.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팀" 153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남자부·여자부 체급별 개인전·단체전 경기를 펼쳐 맞붙기(토너먼트)방식으로 고성장사를 결정한다.
더구나 이번 대회는 여자부 경기를 처음 열어서 초대 고성여자장사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 속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참가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참가하는데" 경기 동안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을 50인 미만으로 관리해 열기로 했다.
또" 지역 전문방역업체가 경기장 방역을 책임지고" 철저한 무관중 대회로 하며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씨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무관중으로 열리는 아쉬움이 있지만 초대 고성장사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대하고 있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관계자와 선수단 모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올해 4월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연데 이어 내년 추석에는 추석장사씨름대회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