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엑스포가 지역 축제를 넘어 모든 국민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명예대회장에 위촉됐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는 7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사무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공룡엑스포 명예대회장’ 위촉패를 전달했다.
당초 지난달 18일 당항포관광지에서 경기도-고성군 문화교류 협약과 명예대회장 위촉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쿠팡물류센터 화재 관련으로 잠정연기 됐다.
이재명 지사는 “경남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고성공룡엑스포 명예대회장에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며 “경기도의 많은 아이들에게 유익하고도 교육 가치가 있는 세계 공룡축제" 고성공룡엑스포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300만 경기도민을 대리하는 이재명 지사의 명예대회장 위촉으로 많은 경기도민들이 고성공룡엑스포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회로 고성공룡엑스포는 국내 최대 수요처인 수도권 각지에서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미리 살 수 있는데" 엑스포조직위(☏055-670-3823)와 인터파크(☏1544-15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