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완공 예정" 백두현 군수 주차장과 도시교통 분야 현장 점검
고성시외버스터미널 옆 터에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장거리 버스를 타는 군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백두현 군수는 지난 11일 고성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 터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현황을 살폈다.
고성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은 넓이 3"126㎡에 승용차 90대 주차할 수 있는 정도로 지난 4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 50%로 토목공사가 벌어지고 있는데" 주차장 터 안에는 택시기사 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고성읍의 관문 격인 터미널 부근의 장기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다가오는 추석 전까지는 주차장을 임시 개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시행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0호) 개설공사는 버스터미널에서 기월사거리 사이 기존 2차선을 4차선(L=780m" B=24.5m)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지난해 6월 착공해 내년 4월에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