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 첫 주 평일 밤과 주말 창구 운영" 군민 편의 지원
고성군에서 9월 6일부터 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4일까지 34"443명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대상자는 48"022명인데" 6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인원은 34"443명" 지급액은 86억 1"075만 원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71.7%가 지원금을 받았다.
고성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사무소 신청 창구를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별 운영해 지원금을 빨리 받아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앱·ARS·콜센터에서 온라인 신청하든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요일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받은 국민지원금은 고성군에서만 쓸 수 있는데" 올해 12월 31일까지 쓰지 못한 잔액은 절로 없어진다.
국민지원금은 2021년 6월 기준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마다 합한 금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소득 하위 80%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준다.
다만"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2020년 가구마다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이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는 경우 지급대상에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