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시장상인회 방역수칙 지키기 운동 벌여

고성시장상인회(회장 채수연)가 공룡엑스포가 무사히 열리도록 기원하면서 코로나19에서 안전한 고성 시장 만들기 운동을 벌였다.

안전한 고성시장 만들기 운동에서는 상인회 임원과 고성군 일자리경제과가 함께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공룡엑스포 홍보와 함께 마스크쓰기와 같은 방역수칙 지키기 운동을 벌였다.

채수연 고성시장상인회장은 “최근 서울을 비롯한 여러 곳의 전통시장에서 감염이 번지는 사례가 있는 만큼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전통시장을 지켜나가고 공룡엑스포도 잘 치러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런 운동을 벌이게 됐다”며 “고객들과 상인들이 스스로 나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시장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행정지도 인력 3명" 시장상가 방역인부 4명" 시장 손님 대상 안심콜 운영과 수시방송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고 있다. 또 공룡엑스포가 열리고 있음에 따라 ‘공룡엑스포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희망행사’를 10월 9일부터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