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과 업무협약을 맺고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노인 학대 예방에 나섰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류하고 긴밀히 협력해 노인의 권익을 높이고 노인 학대를 막기 위해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신고에 대한 안내와 노인사회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하도록 운동도 벌였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군(고성"거제"김해"밀양"양산"창녕"창원"통영"함안)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상담사업" 노인인식 개선과 사례관리"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 학대를 당한 피해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쉼터와 상담신고 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노인 학대 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