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와 해상풍력사업 긴밀 협의

삼강엠앤티 송무석 회장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덴마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야콥 폴슨 회장과 지난 13일 서울에서 만나 두 회사 사이 해상풍력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야콥 폴슨 회장은 CIP가 디벨로퍼로 주도해 운용하고 있는 해상풍력 공사에 삼강엠앤티가 참여해 보여주고 있는 하부구조물(Jacket) 분야의 성과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현재 CIP가 참여하고 있는 전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도 계속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역시 삼강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정식 자켓뿐만 아니라 부유식 제작에도 두 회사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무석 회장은 CIP가 보여주고 있는 삼강엠앤티에 대한 무한 신뢰와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두 회사가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아울러 CIP 야콥 폴슨 회장은 삼강엠앤티가 준비하고 있는 해상풍력 새 공장건설 투자계획에 대해서도 환영하며 적극 투자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