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현안과제 해결방안 찾아 소통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10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손실 회복과 현안과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장과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 형식의 학교교육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장이 유"초"중"고등학교 33개교와 고성도서관을 찾아가 교육손실 회복 방안과 당면한 현안과제" 건의사항을 비롯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은 ▴낡은 화장실과 체육관" 울타리 보수 ▴통학버스 안전운행을 위해 주차장 확대 ▴배수로 확장과 교육시설 옥상 방수 ▴악기구입비 지원이 현안이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현안을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수사례로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전통문화 계승 국악오케스트라 운영 ▴ 교내 150년 이상 된 느티나무와 팽나무 보호수 지정 관리 ▴진주교육대학교 학생 대상의 교육실습협력학교 운영 ▴운동장 공간혁신 추진 ▴초등학교 졸업 인정을 위한 성인문해교실 운영 ▴교육복지우선 지원 사업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같은 우수한 사례를 공유했다.

협의회에 함께한 교장은 “수업혁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정례화하고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하여 모든 공동체(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면장 등)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장이 해야 할 일과 책무의 중대함을 절실히 느낀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김정애 교육장은 “학교 교육활동과 교육환경 여건 개선"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고성교육공동체 모두가 믿음받는 고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