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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남외마을 110세대 공공임대주택 이달 착공
기사입력 : 2021-11-03 오후 04:52:35


- 사업비 204억 들여 지상 5" 8층 아파트 2동으로 20235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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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젊은 세대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110세대 크기로 남외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

 

남외마을 공공임대주택은 사업비 204억 원을 들여 고성읍 서외리 252-2번지 일원에 110세대(국민 60" 영구 30" 행복 20) 크기로 짓는다.

 

이 주택은 20169월 공모사업에 응모해 뽑혀 2017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맺었다.

 

이어 201812월 국토교통부한테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는데" 202110월 토지수용이 끝나 이달 착공해 2023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외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8"620넓이에 지상 5~8층 아파트 2동으로 계획돼" 16" 24" 29" 36" 465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입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경로당을 비롯한 부대복리시설 건물 2동과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텃밭이 계획돼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고성군의 취약한 거주 여건을 개선하고" 오래된 주택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젊은 층을 수용함으로써 고성군 인구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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