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진로박람회 문화공연과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고성군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수능 이후 청소년 프로그램(재충전 프로젝트)을 운영한다.
수능 시험 준비로 인한 학업 압박감얼 덜어내고 수능 이후 시간을 건강하고 유익하게 써서 예비 사회인으로서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마련된 이번 청소년프로그램은 지난 10월 고3 학생들의 설문조사에서 채택된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재)고성교육재단"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도움과 고성군배구협회" 독수리 자연학교" 고성군 문화관광해설사와 생태관광지도사들의 협조로 운영된다.
20일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에서 진로박람회와 함께 문화공연과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초청강연을 열 예정이다.
또" 여러 가지 취미·교양·정보화 프로그램"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청소년농산물가공체험" 영화관람은 선착순 접수로 하며" 우리 지역의 자연생태문화역사탐방과 청소년배구대회도 열린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수능 이후 프로그램으로 우리군 고3 학생들이 다시금 사기를 충전해서 사회진출의 첫걸음을 힘껏 내딛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진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지금까지 대학입시 준비와 사회진출 준비로" 또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었을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격려와 위로를 받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