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경상남도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고성군의 ‘생명환경 쌀’이 2021년 경상남도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탔다.
경상남도 우수쌀 평가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단일품종 쌀 상표 가운데 시군에서 추천 받은 13개 상표를 두고 △경상남도 △전문기관 △식미 전문가가 평가를 해 뽑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이물질 검사를 비롯한 14개 항목을 평가하고" 품종 검정 지정 기관인 솔젠트에서 품종혼입률 평가" 한국식품연구원의 단백질 함량 평가와 전문가의 식미(밥맛)평가를 거친다.
이어 경상남도 주관으로 △계약재배 △판매실적 △포장지 표시사항 △법규위반과 같은 상표 관리실태를 종합해 최종 평가하고 뽑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생명환경쌀을 생산하는 새고성농협의 곽근영 조합장이 대표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