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퇴진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던 배상길 의원이 11월 2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가 옥외집회 신고서를 접수하고 군수 퇴진 시위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집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계속되는데" 배 의원은 사전에 국민의힘 중앙 당사를 찾아가 군수퇴진 투쟁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또 방송국 기자들을 만나 이번 시위에 대해 설명하고 심의표 씨를 비롯한 고성출신 언론인들을 만나 상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