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수칙 지키고" 다른 지역 오가기 자제" 백신 접종 적극 동참
고성군은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와 코로나19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전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날마다 5천 명을 넘어서면서 고성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생겨 방역 수칙 준수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보훈단체장들과 코로나19 예방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마스크 쓰기 △다중이용시설 이용 방역 수칙 준수 철저 △의심 증상생기면 코로나19 진단검사 하기 △백신 미접종자와 취약계층 추가 접종 독려 △다른 지역 오가기와 단체여행 자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훈단체 임원들은 “단체 특성상 대부분의 회원이 노인들이어서 코로나19 예방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 오가기를 자제하고 백신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