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유공 도지사 표창
고성군이 경상남도 주관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달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작성돼 지금까지 쓰고 있는 지적공부상 일치하지 않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기 위해 2030년까지 벌이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 평가는 안정된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 관련 사업추진 현황 △세계측지계 변환 △홍보실적 △사업관련 수범 사례 △제도개선과 같은 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다.
이종엽 민원봉사과장은 “계속된 표창은 군민들의 적극 참여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다”며 “도지사 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지적재조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