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12월 14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2020년 시행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부문 전국 대상에 뽑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민관협력 △재량지표 △균형발전에 대해 평가해 뽑는다.
고성군은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긴급 마스크 자체 제작·배부 △코로나19 방역 활동 추진 △기부 이어가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신설 △통합돌봄사업과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고성군청소년센터설치·운영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군민 복리증진 사업을 벌인 것이 이번 복지행정상 평가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기회로 고성군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노력해 온 결과가 대상이라는 큰 영예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