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비 828억 늘어" 내년도 국·도비 추가 확보에 노력
- 모두 2"652억 원
고성군(군수 백두현)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이 2"385억 원으로 2018년 1"557억 원에 견주어 5년 사이 53% 늘어났다.
고성군은 15일 당초 예산 기준 내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은 모두 2"385억 원으로 국비 1"873억 원" 도비 512억 원 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8년 1"557억 원을 확보한 것에 비해 828억 원" 53%나 늘어난 것으로" 2019년 1"719억 원" 2020년 1"982억 원" 2021년 2"264억 원으로 해마다 국·도비 예산확보 액이 늘었다.
고성군이 올해 국·도비를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뉴딜300사업(157억) △스마트양식 관련(72억) △친환경 부표 공급사업(66억) △반다비체육문화센터(20억) △고성군 야구장 조성사업(36억)이다.
내년 사업으로는 △해양치유센터 구축사업(77억) △동해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21억) △가족센터건립사업(6억) △서부권생활SOC복합화사업(27억) 예산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국가 직접 사업 마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100억) △가려"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40억) △경남도 직접 사업 배둔" 고성" 사천2지구 3곳 하천 재해 예방사업(85억) △한내~덕곡 도로를 비롯한 관련 공사(42억)를 포함한 예산 267억 원까지 더하면 고성군에 들어가는 내년 국·도비는 2"652억 원을 넘어서게 된다.
고성군은 내년에도 당초 예산에 포함된 국·도비뿐만 아니라 추가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청사와 경남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을 찾아가 2023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의 2021년 정리 추경 기준 예산은 6"894억 원인데" 이 가운데 국·도비는 2"506억 원으로" 2021년 당초 예산의 국·도비에서 242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