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들이 주민들 사는 곳을 찾아가 세무 상담을 벌이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12월 21일" 고성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간 세무사들은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세금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주며 주민들을 상대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이 재능을 기부해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농어촌 주민들이 국세와 지방세" 지방세 불복청구와 같이 어렵고 복잡한 세금에 관한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는데" 고성군에는 모두 3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세무 상담은 고성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진복 세무사(하진복 세무사 사무소)가 상담을 맡아 지역주민들의 복잡한 세금 관련 고민을 해결하고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