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1억 들여 12개 도로 개설" 올해 3개 도로 준공
- 교통 기반 시설 확충" 주민 교통 불편 덜고 안전 확보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고성읍 도로망 확충에 노력한 결과" 3년 새 12개 도로가 개설되면서 고성읍 교통지도가 크게 달라졌다.
고성군은 2019년부터 사업비 341억 원을 들여 고성읍 시가지에 12개 도로를 개설해 교통 불편을 덜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앞서 2019년 △송학광장~교사삼거리 사이 도로 △남포항 주변 도로 △교육청~정동마을 사이 도로 △서원아파트~수외마을 사이 도로 △KT~해양사무소 사이 도로 △기월마을 연결 도로를 사업비 199억 원을 들여 개설했다.
이어 2020년에는 △교사삼거리~교동마을 사이 도로 △보성사 주변 도로 △공룡시장~남산공원 사이 도로 △기월마을 진입부 도로를 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준공했다.
2021년에는 △송학광장~제일교회 사이 도로 △유흥아파트 주변 도로 △행복주택 주변 도로 △서부농협 주변 도로를 사업비 64억 원을 들여 개설했다.
또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대성초등학교~고성초등학교 사이 도로 △천리교 주변 도로 △버스터미널~기월사거리 사이 도로공사도 벌이고 있어서 고성읍 교통편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올해 새도로 개설 사업으로 △고성향교~남외마을 사이 도로 △공룡지구대~기월리 신기마을 사이 도로도 발주할 예정이다.
또 교사 교차로~내무량 입구 사이 도로는 실시설계를 마친 뒤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가고" 기월마을 입구~교사 교차로 사이 도로는 실시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고성여중~(구)농·어촌공사 사이 도로 △무학마을 입구 도로 △고성초교~고성애육원 사이 도로 △고성중앙교회 주변 도로는 보상비 10억을 확보해 토지 보상을 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읍 시가지 곳곳에서 도로가 개설되면서 고성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고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개설 사업을 계속해서 벌이고 군민들이 더 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