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문화관광 결실의 해를 맞이해 ‘2022 문화관광 소통 연구회’를 열었다.

2020년도부터 열리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구회는 문화관광 관련자와 보조사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 △보조사업 지침 교육을 한데 이어 문화관광 발전에 대한 특강도 열었다.

(재)영덕관광문화재단 상임이사 서영수 박사는 ‘문화예술로 지역 경제발전’을 주제로 한 고성군 문화관광 발전 특강으로 이번 연구회를 더욱 빛냈다.

고성군은 그동안 문화관광발전 3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을 문화관광 시작의 해로 지정하고 발전 바탕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벌여와 2021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고성군 문화관광이 성장하는 해로 정하고 분야마다 세부 사업을 길러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2022년은 문화관광발전 3개년 계획 마지막 해로 고성군 문화관광 사업이 열매를 맺는 한 해를 만들어 문화관광으로 경제효과를 내겠다는 뜻을 담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예술인 복지를 위한 새 사업으로 △창작활동 지원 △창작환경 개선 △예술작품 사주기 사업을 벌이고" 분야마다 세부 사업인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분야·관광축제분야 공모사업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생태 관광도시 추진 △벽방산 관광자원 개발 △남산공원 자연 속 야영장 사업 추진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비롯해 벌이고 있는 사업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집행에 익숙하지 않은 보조사업자를 위한 보조금 지침교육과 함께 관련 자료를 책자로 나눌 예정이어서 앞으로 보조사업자가 사업을 벌이거나 보조금을 집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