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14일부터 관내 경로당 329군데와 노인 교실 3곳을 모두 운영 중지하기로 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집단 감염자가 늘어나는 추세가 계속되면서 마을 모임에서나 경로당을 드나드는 노인들이 집단감염 될까 염려되고" 경로당처럼 고위험 집단시설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하루 빨리 추가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보건복지부가 경로당과 노인 교실 운영 중지 지침을 내림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운영 중지 기간은 2월 14일부터 따로 풀릴 때까지 중지하는데" 노인 맞춤" 독거노인 응급안전 서비스와 같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는 필수 업무 외에는 간소하게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