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진단키트 3"000개 확보" 스포츠타운 내 임시검사소 설치

- 대회 기간 동안 네 번 검사" 의심 증상 있을 때 수시검사

- 이기봉 고성부군수 17일 임시검사소 찾아" 방역관리 살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2월 14일부터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안전하게 열리도록 대회 기간 동안 참가팀과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항원검사를 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신속항원검사키트 3"000개를 대회가 열리기 전 확보하고" 대회가 열리는 스포츠타운 씨름장에 임시검사소를 설치했다.

16일과 17일에 주위 시군에서 숙박하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20일에는 22강 본선 진출팀과 대회 운영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한다.

또" 대회 운영요원은 이틀마다 검사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수시검사를 해 양성으로 확인되면 곧바로 돌아가도록 조치하며 코로나19에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6일 결승 진출팀과 결승전 운영진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기봉 고성부군수는 1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임시검사소를 찾아 검사소 운영과 코로나19 관리 체계를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