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상공회의소장을 지낸 이상근 전 의원이 고성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근 씨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아래는 출마선언문 내용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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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이상근입니다.
지금 고성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고성경제가 붕괴하였고 기업생산력이 감소하였으며
인구가 절벽인 고성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엄중한 시기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4년간의 고성 군정은 군민이 주인이라는 소통도 신뢰도 없는 군정이었습니다.
저는 이를 과감히 극복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군민이 주인 되고 소통과 울림으로
행복한 고성을 공정하게 새롭게 창조하고자 합니다.
고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고성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고성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 번도 고성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고성은 제가 자라고 숨을 쉬는 삶의 소중한 터전입니다.
저는 제가 고성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6남 4녀의 형제 중에 아홉 번째로 태어난
저는 물질적으로는 어렵게 살았지만
단 한 번도 제 삶의 가치와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았습니다.
크게 일가를 이루거나 많은 것을 일구지는 못했지만"
모자라거나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착실하게 신뢰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지금까지 고성에서 태어나 살아오면서 저에게 생명과 삶의 가치를
일깨워 준 고향 고성에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해 왔습니다.
이제 고성을 새롭게 발전시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고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용기를 내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왔듯이 우직하고 바보스러웠던 도전을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세종대왕 같은 강력하면서도 덕망과 소통과 협치의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낙후된 고성을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군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게 하겠습니다.
공정과 신뢰의 아이콘인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이제 고성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결고리가 한층 수월해질 것입니다.
남부내륙 철도선 개통 등으로 지역 기반을 새로이 확충하여 고성경제부흥시대를 열겠습니다.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고성 위기를 극복하여 활력 경제를 이루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고성을 아름답고 풍요롭고 품격있는 고성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고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고향 고성에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저에게 주십시오.
원도 한도 없이 저의 남은 역량을 고성의 미래를 위해서 다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필마단기의 자세로 뛰겠습니다.
잃어버린 4년을 되찾을 적임자는 저 이상근입니다.
고성을 구하고 당을 구할 기회를" 저에게 주시기를 기도하는 심정으로
간절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