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온실가스를 줄여 관내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벌인다.

사업비 1"800만 원을 들여 전기 이륜차 10대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6대(60%)" 우선순위 1대(10%)" 법인·기관 2대(20%)" 배달용 1대(10%)를 배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 액수는 유형·크기" 성능을 고려해 등급을 나눠 지원하는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이 밖의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로 바꾸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안에서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의 군민과 관내에 있는 법인·단체들이다.

사고자 하는 사람이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거래계약서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입보조금 체계를 작동해 신청 접수되는데"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출고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뽑을 예정이다.

미리 알린 차 대수의 1.5배수만큼만 접수해 대상자와 대기자를 뽑는데" 접수 마감 때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와 지급 현황과 같은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성군 환경과 기후대기팀(☏055-670-5873)에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