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부표와 개체굴 양식망 제조
- 투자금액 25억 원" 고용 10명 이상
4월 20일" 고성군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동남정공(대표 전종민)과 친환경 부표와 개체굴 양식망을 만드는 공장을 세우기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동남정공은 고성군 고성읍 공단로 73(율대리 566번지) 8"557㎡의 터에 25억 원을 들여 친환경 부표와 개체굴 양식망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직원 10명 이상을 채용(고성군에 사는 청년을 먼저 고용)하고" 고성군에서는 투자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법령과 예산 범위 내에서 행·재정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종민 대표는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ZERO化)" 친환경 양식 어법 보급 등 정부와 군의 친환경 해양수산정책 기조에 발맞춘 친환경 부표의 생산·공급으로 연안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 조성에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의 고향이기도 한 고성에서 새로운 사업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지역경제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남정공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기업으로 2006년에 설립한 뒤 자동차 관련 금형 제작을 주로 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로 환경 해양산업의 제품혁신을 이끌어 지난 2021년 12월 산업포장을 받은 적 있는데" 최근 스티로폼 부표로 인한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 해양산업 관련 제품의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해 지난해 고성읍 공단로73 동덕산업가스㈜를 사들여 현재 공장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