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도의원 후보가 자신의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악의를 갖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며 강력히 대응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자신의 공천과 관련 과정을 밝히는 해명문을 냈다.

아래는 허동원 후보가 낸 해명문 전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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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도의원 후보 공천은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정당한 공천”

“도의원 공천 과정에 대한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행위 엄중 경고”

저 허동원은 지난 5월 12일" 경상남도 고성 제2선거구 (거류 동해 회화 마암 구만 개천 영오 영현 상리 하이 하일 삼산면)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그러나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과정에 대한 악의적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공천과정을 소상히 밝히고자 합니다.

헌법재판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편차 허용 기준을 4대1에서 3대1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고성군 도의원도 2석에서 1석으로 감소가 예상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성군 제2선거구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자 1차 공천 신청이 실시(4월 4일~4월 6일)되었으나" 신청자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국회 정개특위 위원이신 통영․고성군 정점식 국회의원의 각고의 노력으로 고성군 도의원 2석 유지가 결정(4월 15일)됨에 따라" 2차 공천 신청이 실시(4월 19일~4월 20일)되어 3명의 후보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3명의 후보에 대한 공천심사(서류 및 면접)이 있었고" 2명은 제1선거구 주소자" 1명은 탈당 경력 등으로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되었으며" 중앙당 지침에 따라 군수 경선 후보 낙선자를 대상으로 3차 공모(4월 28일)를 실시하였습니다.

군수 후보 경선 3위의 H후보님께서는 고사하셨고" 저 허동원은 고성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3차 공모에 응하였으며" 필요한 서류는 군수 경선 시 제출한 신청서 중 일부를 수정하여 빠른 시간에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고성군 제2선거구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로 공천 받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 공천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적법하고 정당하게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고성군 제2선거구 무소속 이동호 후보는 4년 전인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함으로써 보수의 분열을 자초하였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올해 대통령 선거 전에는 입당하여 치열했던 대선에서 크든 작든 기여해야 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입니다. 그럼에도 공천신청 즈음에서야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또다시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한 후보로서 국민의힘 공천과정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는 것은 더더욱 도리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행위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저 허동원은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이후 사법기관 고발조치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엄중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