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에 있는 기업 ㈜신영포르투는 6월 3일 동해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충전기와 컴프레서(208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신영포르투 관계자는 “관내 물류 차들이 많이 오고가 지역주민들이 아주 불편해 했을 것이다”며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는 동해면민들과 함께 해야 더 가치 있는 성과를 낸다고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강호 동해면장은 “관내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배터리 충전기와 경운기 같은 농기계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 컴프레서를 지원하며 꾸준히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음을 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영포르투는 지난 3월에도 자가진단키트를 기증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