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5일 고성읍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4개 읍·면 찾아나서
민선 8기 고성군 행정 기조인 소통과 협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군민과 이상근 군수 사이 소통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25일 고성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에서 주민들과 종교단체 대표" 학교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만나며 지역 현안과 어려워하는 점들을 들을 예정이다.
이 군수는 임기 시작과 함께 제시한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고성군정 구호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참여를 바라면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고성 군정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군민이 느끼는 불편한 점과 어려워하는 점들이 있다면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군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민생을 중시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25일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방문을 시작으로" 26일 하이면"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27일 상리면" 회화면" 구만면" 마암면" 29일 대가면" 동해면" 거류면 순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