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민선 8기 행정 기조인 소통과 협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7월 25일부터 군민과 소통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 종교단체 대표" 학교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만나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제시한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구호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협치 하는 것을 바탕으로 여러 정책들을 벌여나가야 하는데" 군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또 협력을 이끌어내야만 실현할 수 있다는 이 군수의 뜻이 담겼다.
이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고성군정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로 군민이 느끼는 불편한 점과 여러 건의 사항들을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현지에서 듣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군민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민생을 중시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25일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26일 하이면"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27일 상리면" 회화면" 구만면" 마암면" 29일 대가면" 동해면" 거류면 순으로 이뤄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