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군수가 고성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 네 곳을 찾아 현장 안전을 살폈다.
7월 29일 벌였던 현장안전 점검은 당분간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무더위를 피해 고성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닥칠 만약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벌인 안전 점검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이상근 군수는 위험표지판과 인명 구조함을 비롯한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요원 배치현황과 근무실태를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전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곧바로 보완 조치토록 지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에게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안전 수칙을 수시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집중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