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배우기 위해 고성군을 찾은 전수 교육생을 격려하고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여름 탈놀이 배움터 현장을 찾아 전수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축소해 교육을 열었으나 사회 속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다시 시작됐는데" 8월 8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을 찾은 이상근 군수는 고성 전통문화와 고성 탈놀이를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대학생과 단체에 ‘고성의 문화를 배우고 널리 알려주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또 이 군수는 “관계 부서에서는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여름 탈놀이 배움터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며 “10월 1일부터 열리는 2022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사에서도 이곳 고성오광대 탈놀이가 중심 구실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성오광대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대학생과 관외 거주자는 물론 관내 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데" 올해 한국예술종합대학생" 서울예대" 고려대" 경주대를 비롯한 전국의 대학생들부터 관내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해 우리전통문화를 이어가고 발전시키는데 큰 구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