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가 최근 수도권 전역에 내린 큰비로 많은 피해가 생기자" 8월 11일 큰비를 대비해 송학지하차도와 송학지구 침수 예방 사업장을 긴급히 살폈다.

이상근 군수는 물에 잠긴 사례가 있었던 송학 지하차도의 기전시설 작동 여부와 고성읍 침수 예방 사업장 배수 상태" 긴급 상황전파 체계를 살펴보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큰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최근 기상 상황을 볼 때 예측하지 못하는 일정 지역에 한정하는 큰비가 내릴 가능성이 많다”며 “사전점검과 안전관리로 큰비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에서는 8월 12일까지 낮은 지대에 있어서 물에 잠길 염려가 있는 주택과" 아파트 지하 주차장" 고성시장에 대한 긴급점검도 함께 벌이고 있다.

또 고성읍 시가지 내 한꺼번에 내리는 큰비로 인해 반복해서 물에 잠기는 현상과 물이 넘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송학지구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