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행규 원장" 침·쑥뜸 의료봉사 활동 벌여
동의보감 아카데미(회장 정행규)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가면사무소" 고성농협이 후원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대가면 신화마을 출신인 정행규 원장이 하계휴가를 이용해 한의사와 한의대생 20명의 진료반을 데리고 3일 동안 고향 주민들을 위해 한방 건강진단과 침" 쑥뜸을 놓는 의료봉사를 했다.
황규완 대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해마다 찾아주시는 정행규 원장님과 동의보감 연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의보감 아카데미는 대가면 신화마을 출신인 정행규 원장과 함께 한의학을 연구하는 한의사와 한의대생의 모임으로 15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높은 수준의 진료로 주민들이 크게 만족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