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면 송계마을 진입로와 상리면 구미마을 안길 확·포장 공사장 찾아
- 올해 2회 추경 용역비 확보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해 공사 벌일 예정
이상근 고성군수가 군민 소통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현장을 찾았다.
이 군수는 지난달 고성읍을 시작으로 3일 동안 14개 읍·면을 찾는 군민 소통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8월 18일 대가면과 상리면 건의 현장을 찾았다.
대가면 송계마을은 마을 진·출입 도로의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해 사고가 날 위험이 있어서 도로 확장이 건의됐다. 상리면 구미마을은 마을버스가 통행하는 구간이지만 도로 폭이 좁고 안전사고가 날 위험이 많아 도로 확장이 건의됐다.
이 군수는 “군 재정 여건상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모두 해결해주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군 예산이 군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지역의 위험하고 긴급한 공사가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2022년 2회 추경에 용역비를 확보한 뒤 중장기 계획을 세워 순서대로 보상하고 공사를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