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을 찾은 관람객이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소장 한영대)가 밝혔다.
고성공룡박물관은 2004년 문을 연 뒤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장하거나 입장객을 제한하면서 관람객들이 많아 줄어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박물관을 다시 문을 열면서 영업 시설 식단 개발과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슈링크아트" 공룡컵 만들기)을 개발해 운영하고" 관람객 참여형 기획전시(누가 지나갔을까요? - 백악기 동물들의 흔적 찾기)" 전망대 정원 사진 촬영구역 조성" 인공지능 해설 서비스(한반도 화석탐사) 개시하며 관람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으로 8월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넘어서는 뜻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영대 소장은 “그동안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으로 반복되는 지친 일상에서 공룡박물관 관람으로 적으나마 위로받기 바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여러분을 맞이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월요일을 쉬는 날로 하고 있다. 이 밖의 자세한 문의는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1)으로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