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초중고 11개교 2"400여 명 대상 학교급식 시범사업 시작
- 시범학교 대상 급식 사항 수시로 점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9월 1일부터 초·중·고 11개 학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통합지원센터 운영을 바탕으로 학교급식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식품통합지원센터와 공공급식 사업은 군민들에게는 건강하고 신선한 안전 식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고성농산물 판로에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농민 소득 창출을 꾀하고자 시작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지상 1층" 전체면적 5"748㎡" 건축면적 722㎡ 크기 식품통합지원센터를 세워" 학교급식 실행팀과 고성군 식품생산자회를 구성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를 꾀하고" 공공급식에 대한 장기 계획을 세우기 위한 조례까지 만들었다.
이어 올해 공공급식 위원" 학교급식 시범학교"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정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마쳤다.
또 고성군은 이번 시범사업 대상 학교에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시로 식재료 유통과정을 현장에서 점검하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학교급식 사업을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