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는 9월 1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을 대비해 남포항 어항시설을 비롯해 태풍에 약한 시설과 지역을 살폈다.
이 군수는 현장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경 제주도 남쪽을 지나 대한해협을 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며 “지난 태풍피해 발생사례를 참고해 한층 점검을 강화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군민 안전 확보에 주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태풍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신속 대응하기 위한 상황전파"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복구 지원에 대한 사항도 빠짐없이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9월 1일 오후에는 14개 읍·면장과 국장 22명이 참석한 ‘읍·면장 회의’를 열고 태풍 대처 사항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고 태풍 대처상황과 앞으로 계획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