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면 출신으로 빈민 운동가 고 제정구 선생의 장녀 제아름(한국국토정보공사 비상임이사) 변호사가 9월 2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고성지사 ‘1일 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날 ‘1일 지사장’으로 근무하게 된 제아름 이사는 근무 시작 전 고성군청을 찾아 이상근 고성군수와 이진만 제정구기념사업회 회장과 함께 제정구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성지사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의 재산권과 직접 연관이 있는 지적측량을 수행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서로 협력해 두 기관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아름 이사는 지적측량업무 현장을 찾아가" 측량도면을 확인하고"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성지사에서 ‘1일 지사장’ 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