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 밤 관광의 대표 도시로 우뚝서다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밤 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뽑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체류형 관광산업을 길러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 동력을 만들고 정부차원의 통합 밤 관광 정책과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2년 처음으로 벌이는 사업이다.
국제명소형과 성장지원형으로 구분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서면 심사와 현장심사를 벌여 국제공모형에는 인천시가" 성장지원형에는 통영시가 당당히 뽑혔다.
이번 사업에 뽑힌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통영시 밤 관광 정책 수립과 콘텐츠 개발에 대한 자문을 받게 되고" 밤 관광 기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밤 관광은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 아래 천영기 통영시장이 나서서 발표를 하며 통영시에서는 밤 관광 특화도시에 뽑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밤 아홉시" 오광(五光) 통영」이라는 주제로 디피랑" 동피랑" 강구안" 삼도수군통제영" 서피랑을 잇는 다섯 개의 밤 관광 지역과" 드론 쇼와 밤 축제를 비롯해 조선군선 조명 설치" 밤 경관명소" 통제영 야간개장" 야간관광안내소 운영" 밤 관광여건 마련과 같은 세 가지 구성요소로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남해안 대표관광도시 통영은 케이블카와 루지 같은 관광콘텐츠를 선점해왔듯이" 이번 공모사업으로 밤 관광특화도시 브랜드를 선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부산" 서울과 같은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도 밤 관광 중심도시가 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