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 나누기

고성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7일" 8일 이틀 동안 관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장보기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 부진과 대형마트에 밀려 매출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는데" 행사 당일 정점식 국회의원과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고성군 소속 공무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아끼고 애용하자’고 당부하고" 고성사랑 상품권으로 저마다 장을 보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풍성한 농축수산식품들과 인정이 넘치는 고성군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회와 함께 만들어나가겠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