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3년에 벌여나갈 빈 집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한다.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버려진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벌이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은 고성군 모든 읍·면에 오래도록 버려둔 빈집 가운데 주차장으로 만들었을 때 활용도가 높은 곳이 해당된다.
소유자와 협의를 마친 대상지를 해당 읍·면사무소로 9월 28일까지 제안하면 된다.
고성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도 소요 예산을 파악하고 예산을 확보해 계획을 세울 때 기초자료로 쓸 예정인데" 이후에 현장 조사를 벌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대상지를 확정한 뒤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마을에 빈집도 정비하고 주차장도 만드는 빈 집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