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동안 읍면 돌며 주요 현안 살펴

- 주요 사업 실태 파악하고 여론 들어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제278회 임시회 기간 3일 동안 읍면과 주요 사업장에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벌였다.

이번 현장확인 의정활동은 기획행정위원회로 구성된 1반과 산업경제위원회로 구성된 2반으로 나눠 진행했는데" 1반은 정영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희태·이쌍자·김향숙·허옥희 의원이" 2반은 우정욱 위원장을 비롯해 최두임·김원순·김석한·이정숙 의원이 참여했다.

1반은 자란도 해양치유 권역 개발사업을 포함한 25곳 현장을" 2반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18곳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고" 주요 사업들은 주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원만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의회는 이번 현장의정활동 기간에 확인·점검된 각종 사안을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정영환·우정욱 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여론은 앞으로 열릴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짚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적극 의정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