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개무량 마을학교(교장 김미영)가 면전마을 어른들에게 생신 잔치를 열어드렸다.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문규)는 지난 7월부터 감개무량 마을 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벌였는데" 7월 서외1마을을 시작으로 8월 신부마을" 9월 무량마을에 이어 이번 10월 22일" 면전마을을 끝으로 생신 잔치를 모두 마쳤다.
이날 차린 생신상은 마을학교 학생과 자원봉사자들 정성이 담긴 케이크와 미역국을 차려드리고" 축가를 부르고 작은 선물도 드렸다.
정성 가득한 생신상을 받은 면전마을 최OO 어른은 “평생 이렇게 특별한 생일상은 처음이다”며 “봉사자들과 이웃들이 함께 해서 더 행복했다”고 고마워했다.
감개무량 마을학교는 2022년 고성군 교육행복지구 ‘꿈키움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뽑혀 2022년 마을학교 학생들 자원봉사로 벌이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