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개 팀" 3"000여 명 참가" 12일부터 10일 동안 열전
11월 12일부터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연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경남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치러졌던 전국 중등리그 권역마다 상위 64개 팀 3"000여 명이 각 권역과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고성군스포츠타운 1·3·4구장과 회화면 동고성체육시설에서 11월 12일과 13일 시작되는 64강전부터 21일 오후 2시 천연잔디 구장인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승자진출전으로 치른다.
이번 대회는 개최지역 중등 유소년팀인 경남고성FC U15가 경남지역 리그 13연승으로 올 한해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전국클럽축구에 돌풍을 일으켜 고성군민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올 한 해 중등축구를 마무리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64개 팀이 펼칠 아름다운 경쟁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고성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올 한 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교축구대회(2.14.~2.27.) △제59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7.16.~7.31.) △제59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8.5.~8.17.) △제5회 고성 공룡컵 및 제20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9.5.~9.6.)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11.12.~11.21.) △2022 KYFA컵 한국유소년축구클럽 왕중왕전(12.3.~12.4.) 6개 축구종목 전국대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