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민원 현장 최 일선에 있는 읍·면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민선 8기 세 번째 ‘읍·면장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한 ‘코로나19 겨울철 추가 접종률 높이기 위한 대책’을 보고받고"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협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정하기 위한 공개모집 홍보 △제1회 고성군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홍보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 분양의 날’ 운영 모두 7개 사안에 대해 부서마다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이날 모인 읍·면장들에게 “읍·면장은 군수와 부군수를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이다”며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주민의 뜻을 들어 의견을 모으고"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것을 대비해 추가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여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크고 작은 재해·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점차 높아지는 행정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민의 최 일선에 있는 읍·면장 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달마다 읍·면장 연석회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