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입분야 24건" 출산·양육 분야 8건" 7개 분야 61건 시책 보고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2월 12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인구 5만 명 선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인구증가시책 제안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에서 역점을 두고 벌이는 인구증가 사업을 위해 이상근 군수 이하 모든 부서장들이 참석해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새 정책을 제안하고 부서마다 상황에 맞는 단기" 중·장기 인구증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입 분야 24건" 출산·양육 분야 8건을 비롯한 7개 분야 61건 사업에 △조선해양산업특구 3개 지구 주거와 취업 지원으로 근로자 인구 유입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 운영이 제안됐는데" 참석자들은 제안된 사업의 인구증가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제안된 인구증가시책 가운데 △인구 유입과 유출 방지를 위한 효과성 △실현 가능성 △기존시책과의 연계성을 면밀히 분석해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고성을 위한 인구 5만 회복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